누적 767명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에 사는 20대 자녀인 765번과 766번, 50대 어머니인 767번이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단검사 강화를 위해 5개 보건소와 9개 민간병원외에 28일부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에 대한 쏠림현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늘리기로 했다"며 "가급적 증상이 없는 분들은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