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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1명 등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2-27 11:41

전북 누적 785명

전북 김제시 김제가나안요양원
전북 김제시 김제가나안요양원
<뉴시스> 전북 전주와 군산, 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780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전북 784번) 1명과 해외입국 1명, 김제가나안요양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83번 확진자는 주한미군으로 해외 입국자다. 또 784번 확진자는 전북 780 확진자의 가족이다.

785번 확진자는 김제가나안요양원 관련 자격격리 상태에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제가나안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어났다.

783번이 추가되면서 하루새 확진자는 총 3명(전북 783~785번)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1명)과 군산(1명), 완주(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추가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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