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누적 785명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780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전북 784번) 1명과 해외입국 1명, 김제가나안요양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83번 확진자는 주한미군으로 해외 입국자다. 또 784번 확진자는 전북 780 확진자의 가족이다.
785번 확진자는 김제가나안요양원 관련 자격격리 상태에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제가나안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어났다.
783번이 추가되면서 하루새 확진자는 총 3명(전북 783~785번)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1명)과 군산(1명), 완주(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추가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