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820명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809~813번 확진자는 대덕구 B교회의 790번(서구 40대)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809~811번 자녀, 812·813은 부모인데 813번은 이 교회의 목사다.
814번은 767번(대덕구 50대) 확진자와 미용실에서 접촉해 진단검사 뒤 확진됐고, 대덕구에사는 815번(미취학아동)과 816번(40대), 유성구 거주 60대와 30대인 817·81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818번은 계룡시의 군인이다.
유성구 거주 20대인 819번 확진자는 대덕구 B교회의 790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 교인이고, 중구에 사는 40대인 820번 확진자는 중구 A교회의 803번(중구 7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내용에 대해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브리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