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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미소아침 요양병원 관련 18명 등 33명 확진

입력 2020-12-29 17:01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10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이 늘어 330명으로 집계됐다.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10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이 늘어 330명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18명 등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3명과 입소자 15명 등 총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확진으로 이 요양병원과 관련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늘어났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0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조사됐다.

일산동구 B씨 등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요양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349명(국내감염 1297명, 해외감염 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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