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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공단, 북악팔각정 내달 3일까지 전면 폐쇄

입력 2020-12-31 08:28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연말연시 방문객 진입 통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3일까지 북악팔각정이 전면 폐쇄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3일까지 북악팔각정이 전면 폐쇄된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규경)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31일 23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북악팔각정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른 조치다. 연말연시 주요 관광지에서의 밀접 접촉을 제한해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시설 입구에 출입금지 선을 설치해 방문객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북악팔각정 주차장 입출구 등에 시설 폐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단 홈페이지,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북악팔각정 임시폐쇄를 방문객 및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선규경 이사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지역 명소를 폐쇄하게 된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나와 가족, 우리 모두가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방역 기간 동안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는 등 종로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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