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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4명·정읍3명·전주1명 등 8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2-31 10:19

누적 841명

전주시가 요양병원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한 지난 11월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전주시가 요양병원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한 지난 11월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전북 군산과 정읍, 전주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31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에 총 8명(전북 834~841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군산(4명)과 정읍(3명), 전주(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군산 확진자 4명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산 확진자 중 전북 837번의 경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나머지 전북 838~840번의 경우도 역학관계를 따라가 보면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북 831·837번에 멈춰선다. 소위 깜깜이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정읍은 감염경로가 확인됐다. 3명 모두 경기 이천 확진자와의 접촉이 경로로 조사됐다.

1~2시간 전 확진 판정을 받은 전주 확진자는 역학조사가 시작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상대로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을 통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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