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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확진 225명…도내 누적 확진자 1만4451명

입력 2020-12-31 10:23

산발적 집단감염 계속…지역사회 감염 219명, 해외유입 감염 6명
이천 물류센터, 고양 요양병원, 안산 요양병원 등 발생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25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193명이 발생해 100명대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28일 256명, 29일 277명, 30일 255명 등 다시 200명대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45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19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이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 누적 30명으로 집계됐다.

고양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106명이며, 안산 요양병원 관련해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25명이다.

그 밖에 군포 공장 관련 11명(누적 28명), 안산 의류공장 관련 2명(누적 20명), 파주 복지시설 관련 1명(누적 40명), 파주 병원 관련 2명(누적 6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6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63명이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1003곳 가운데 77.5%인 778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97곳 가운데 29곳이 남았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2967명 가운데 1343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41명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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