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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 23명 등 31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2-31 10:25

누계 1862명

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 23명 등 31명 추가 확진
<뉴시스> 밤 새 부산에서 노인복지시설 23명을 포함해 총 3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2335명(1089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 3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862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부산 1832~1862번 환자다.

노인복지시설인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관련 23명(1839~1851번, 1853~186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감염원 불명 1명 등 8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338명이다. 그동안 사망자는 총 49명(요양병원 37명), 자가격리 인원은 총 6260명이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입국자 A씨를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A씨를 포함해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140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해외입국자 73명,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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