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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성모병원 입원 환자 5번째 사망

입력 2021-01-02 09:35

새해 첫날 충북, 음성 1명 등 확진 32명 추가…누적 1217명

충북 괴산, 성모병원 입원 환자 5번째 사망
<뉴시스> 충북 괴산과 음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 성모병원 입원 환자인 A(50대)씨가 이날 오전 2시15분께 코로나19로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괴산 성모병원에선 지난달 15일부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뒤 입원 환자 5명이 숨졌다. 관련 확진자는 52명이다.

이날 음성군에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B(50대)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뒤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17명,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새해 첫날 도내에선 32명이 확진됐고, 4명이 숨졌다. 괴산 성모병원 입원 환자 1명과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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