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광주·전남, 확진자 9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등

입력 2021-01-02 09:38

의사체육동호회 n차 감염도 1명 추가

지난달 27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광장(야외음악당)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광장(야외음악당)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와 의사 체육동호회 관련 n차 감염 등 추가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성남 754번 확진자와 접촉한 북구 거주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1107번 환자로 등록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103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1108번, 1111번)도 추가 확진됐다.

전날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102번 확진자 접촉자도 양성 판정을 받아 1109번 환자로 분류됐다.

의사 체육동호회 관련 접촉자 1명도 추가 확진(1110번)됐다.

현재까지 의사 체육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의사 10명, 간호사 1명, 지인 가족 등 11명이다.

전남에서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의 576번 확진자는 지난해 31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였으며, 577번 확진자는 광양 소재 기업체 직원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북 소재 종교시설을 방문한 순천 거주자가 확진돼 578번 환자로 분류됐고, 5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양 주민도 양성 판정을 받고 579번으로 등록됐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579명으로 지역감염이 519명, 해외유입이 60명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