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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참사랑요양원 확진자 접촉 등 4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02 09:42

충북 누적 1221명

청주, 참사랑요양원 확진자 접촉 등 4명 추가 확진
<뉴시스>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에 사는 60대 A(청주 440번·충북 1221번)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청주 참사랑요양원 확진자(청주 316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2일 이뤄진 1차 검사에선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이후 자가격리 중 근육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뒤 전날 오후 10시께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

같은 날 청원구 사는 50대 B(청주 438번·충북 1218번)씨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B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충북 1141번)와 접촉한 뒤 기침과 근육통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확진된 청주 어린이집 40대 교사(충북 1136번)로부터 n차 감염된 60대 C(청원구·439번·충북 1219번)씨도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고, 40대 D(흥덕구·청주 437번·충북 1220번)씨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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