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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2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02 09:45

누적 733명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시작된 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입원 중인 울산대병원 특수(음압)중환자실에서 간호사들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시작된 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입원 중인 울산대병원 특수(음압)중환자실에서 간호사들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뉴시스>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33명으로 늘었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32번, 733번 환자로 각각 분류됐다.

732번(40대·남)과 733번(10대·남)은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인터콥발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718~720번 등 확진자 3명과 가족관계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인터콥 울산지부는 지난달 19일 제2울산교회에서 초등부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50여명이 참석해 하루동안 일정을 소화했고, 참가자 중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또 인터콥 소속 확진자들이 교회예배 등을 참석하면서 지역 9개 교회에 바이러스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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