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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發 변이 신종 코로나 국내 첫 발견…영국발 변이 4명 추가

입력 2021-01-02 10:11

작년 12월26일 남아공 입국한 1명 검체서 확인
영국 변이 4명 늘어 총 9건…국내 변이 누적 10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27일 오후 제주공항 국내선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27일 오후 제주공항 국내선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發)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도 4명 추가로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해 12월26일 남아공에서 입국한 1명의 검체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입국자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4명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18일 영국에서 입국하고선 자가격리 중 확진된 1명의 검체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 3명이다.

이로써 2일 0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 1건과 영국 9건 등 총 10건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2시10분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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