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9명, 포항과 경산 각 6명, 상주 2명, 안동과 칠곡 각 1명씩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9명, 포항과 경산 각 6명, 상주 2명, 안동과 칠곡 각 1명씩의 환자가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운교회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지난달 31일 구미에서 2명이 나온 이후 이달 1일 구미 6명, 2일 구미 8명, 김천과 칠곡 각 1 명, 3일 구미 3명이 나왔다.
포항시에서는 구룡포 관련 지난달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이달 2일 확진자(포항 250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1일 확진자(경산 736번)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자(상주 33)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20일 확진자(안동 102번)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1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21.6명이 발생했다.
전날 1359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349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지난달 27일 최고 5511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줄고 있다.
최근 25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25→48→58→25→50→67→34→34→46→28→23→23→24→20→14→25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465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83명, 구미 271명, 포항 256명, 경주 214명, 청도 158명, 안동 144명, 김천 87명, 봉화 71명, 칠곡 66명, 영천 58, 영주 56, 상주 55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6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44명이 늘어 1955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줄어 253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24명이 줄어 171명, 대기환자는 9명이 늘어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