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본아이에프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김석연 원장을 포함한 코로나 19 전담 의료진에게 본도시락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본도시락 후원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재확산으로,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은 채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의료진들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올겨울 코로나19가 크게 재확산됨에 따라, 2020년 12월부터 전담 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도시락이 필요해짐에 따라 긴급 후원을 요청했으며, 본도시락이 이를 받아들이며 도시락 300인분을 지원하게 됐다.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밤낮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본도시락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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