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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9명·포항 8명·경주와 김천 각 3명 등 30명 확진

입력 2021-01-08 09:13

9개 시·군서 신규 확진자 30명이 추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추가됐다.

국내감염 28명, 해외유입 2명이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9명, 포항 8명, 경주와 김천 각 3명, 상주와 칠곡 각 2명, 영주, 경산, 청도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간호학원 관련 3명, 송정교회 관련 4명, 구운교회 관련 2명 등이다.

간호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5일 김천에서 1명 발생한 이후 6일 구미 12명, 칠곡 2명, 김천 1명이 무더기로 나왔고 7일 구미 3명, 칠곡 2명이 발생해 모두 2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관련 1명, 구룡포 관련 2명, 지난달 27일과 30일에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 지난 5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달 19일 확진자(경주 154번)의 접촉자 3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6일 확진자(김천 90번)의 접촉자 3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6일 확진자(상주 72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2명,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 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청도군에서는 요양병원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24.4명이 발생했다.

전날 1935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22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11일째 감소했다.

최근 29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25→48→58→25→50→67→34→34→46→28→23→23→24→20→14→25→24→28→36→30명이다.

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58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85명, 구미 313명, 포항 289명, 경주 220명, 청도 159명, 안동 144명, 김천 93명, 상주 74명, 봉화와 칠곡 각 71명, 영천 58, 영주 57,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6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48명이 늘어 2124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10명이 줄어 21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6명이 줄어 150명, 대기환자는 2명이 줄어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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