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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염경로 불분명 3명 추가 확진…누적 908명

입력 2021-01-08 09:45

대전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뉴시스>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08명(해외입국자 46명)으로 늘었다.

중구에 거주하는 70대와 40대인 906·907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904번(70대) 확진자의 가족인데, 각각 무증상과 기침증세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904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대덕구 거주 80대인 908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기침증세 등이 나타났는데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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