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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투석치료 환자도 '양성' 등 8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10 09:52

울산 투석치료 환자도 '양성' 등 8명 추가 확진
<뉴시스>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18명으로 늘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11~818번 환자로 분류됐다.

811번, 812번, 814~818번 등 7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다.

813번(60대·여)은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752번과 같은병원에서 투석치료를 받은 뒤 감염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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