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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영하 12도 내외…영하권 강추위 계속

입력 2021-01-11 08:15

빙판길 주의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절정에 이른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절정에 이른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11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에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변경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강화군 영하 1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10도, 동구·중구 영하 9도 옹진군 영하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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