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입소 예정자도 '양성'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2명이 추가 확진돼 각각 930번, 931번 환자로 분류됐다.
930번은 남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복지시설인 주간보호센터 입소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931번은 북구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다. 확진자는 지난 27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