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눈이 내리겠다.

예상적설량은 1~3㎝다.

2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30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아침에는 다소 춥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영하 8도~5도, 양주시 영하 8도~5도, 고양시 영하 6도~6도, 의정부시 영하 7도~5도, 동두천시 영하 7도~6도, 연천군 영하 12도~6도, 포천시 영하 12도~6도, 가평군 영하 12도~5도, 남양주시 영하 7도~7도, 구리시 영하 6도~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오후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농도가 다소 높겠다.

일요일인 31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전날보다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영하 8도~7도, 양주시 영하 8도~8도, 고양시 영하 6도~9도, 의정부시 영하 6도~8도, 동두천시 영하 7도~8도, 연천군 영하 8도~8도, 포천시 영하 8도~8도, 가평군 영하 9도~8도, 남양주시 영하 6도~9도, 구리시 영하 5도~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으나 농도는 다소 높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눈이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