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한낮 6~9도 가끔 구름…대기질 나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3009063305083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북부(전주, 진안 등)에는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눈은 오전까지 약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눈이 날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어,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3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6~9도 어제보다 10도께 높은 분포가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중국에서 발원한 옅은 황사와 대기오염물질이 서풍계열의 바람을 따라 한반도로 점차 유입되고 정체하면서 대기질이 좋지 않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PM10) '나쁨',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이다. 황사 '보통', 오존(O3) '보통', 자외선(UV) '보통' 이다.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보건 기상은 감기지수 '매우높음', 천식폐질환지수 '매우높음', 뇌졸중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관심', 대기확산 '높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 40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 35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31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7~영하 2도, 낮 최고 9~13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