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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기온 12도

입력 2021-01-30 09:11

아침 최저 1~4도, 일교차 큰 날씨
해상 물결 최대 3m, 31일 흐려져

 제주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29일 오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인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29일 오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인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 많은 뒤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1~12도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3.0m 높게 일겠다.

31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 밤부터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중산간 이상에ㅅ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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