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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비 최대 60㎜…2일 오전 3시까지

입력 2021-02-01 07:44

기온 올라 ‘포근’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공원 연못에 비친 한라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공원 연못에 비친 한라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뉴시스> 1일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하늘 상태를 보이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일 오전 3시까지 제주도 전역에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앞바다(동부, 남부)에도 초속 10~14m의 강풍이 불겠으니 해상활동 시 유의해야겠다.

화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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