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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크린골프장 1명 등 12명 추가 확진...누적 8329명

입력 2021-02-02 10:54

사망 1명…누적 사망자 204명

대구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를 나흘 앞둔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선별검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구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를 나흘 앞둔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선별검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명(해외유입 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329명(해외유입 127명)이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동구 체육시설 이용자이며 지난 1월 27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총 10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관련 시설 전체 출입자 명부(전화번호)를 확보해 개별 연락을 통해 전체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설의 출입 여부 확인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 소재 스크린골프 관련 접촉자 1명도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방문자 7명, 접촉자 15명이다.

또한 일반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이 확진됐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3명이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와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도 확진됐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은 폐렴으로 사망했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6명이며 지역 내 7개 병원에 96명, 지역 생활치료센터에 3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총 8117명, 누적 사망자는 2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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