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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1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135명 치료중

입력 2021-02-05 15:52

대부분 방학·원격수업…교내 접촉자는 격리·검사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특수학교 등에 대해 신학기부터 우선 등교를 추진하기로 한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문이 방학을 맞아 닫혀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특수학교 등에 대해 신학기부터 우선 등교를 추진하기로 한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문이 방학을 맞아 닫혀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서울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생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5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고등학생 8명, 초등학생 4명, 유치원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A초등학교에선 형제·자매 관계인 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 학생들은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고 지난 4일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 내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이 있어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소재 B유치원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원아 1명이 지난 3일 확진됐다. 아버지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결과다.

누적 확진된 서울 학생은 모두 1258명, 교직원은 239명이다. 학생 125명과 교직원 10명은 아직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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