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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요기요와 ‘시간제 배달 운전자 보험’ 협약

입력 2021-02-08 12:15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사장 김기환)은 지난 5일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판매를 통해 국내 대표 배달 플랫폼인 ‘요기요’시간제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부사장,스몰티켓의 김정은 대표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보가 지난 2019년 11월에 출시한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가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on-off’방식의 보험으로,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 ‘요기요’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위험 보장을 시작할 예정이다.특히 이를 통해 보험가입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하여 임시 배달업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보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소속된 ‘요기요’시간제이륜차 배달운전자의 보험가입을 활성화하고,㈜스몰티켓은 KB손해보험과 함께 보험가입 지원과 보험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환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보다 많은 배달업 종사자 분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경영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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