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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낮 최고기온 11도…큰 일교차 '건강 유의'

입력 2021-02-09 08:07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준다.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준다.
<뉴시스> 화요일인 9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반면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2.0m 내외로 약간 높게 일겠다.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1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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