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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지역 사우나서 확진자 접촉 등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2-11 09:46

누적 1130명

대전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진단검사를 안내받고 있다.
대전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진단검사를 안내받고 있다.
<뉴시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130명(해외입국자 50명)으로 늘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60대인 1128번 확진자는 서울 강동구 565번 확진자와 강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접촉했고 전날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유성구 거주 60대인 1129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고, 지난 9일 요르단에서 입국한 동구 거주 40대인 1130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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