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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염원 불분명 확진자 접촉등 밤새 8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2-12 11:00

누적 확진자 총 2972명

1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03명 늘어난 8만2837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증가해 누적 150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4명 증가해 총 8394명이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03명 늘어난 8만2837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증가해 누적 150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4명 증가해 총 8394명이다.
<뉴시스> 밤새 부산에서 감염원 불분명 사례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583명(972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972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2965~2972번 환자로, 이 중 4명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이다. 또 나머지 4명은 감염원 불분명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254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9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157명이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기간 중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불시점검반에 적발된 확진환자의 접촉자 2명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173명(확진환자의 접촉자 94명, 해외입국자 7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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