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4146명

인천시는 14일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불명 4명, 서구 소재 병원 관련 2명, 인천 인테리업 관련 1명, 해외 입국 1명 등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구 5명, 부평구 3명, 미추홀구 3명, 계양구 2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등이다.
서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거주 B씨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생활치료센터와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41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