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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가족간 전파 3명·거제 1명 등 확진자 4명 추가

입력 2021-02-15 10:37

9일 연속 한 자릿수…누적 2059명

경남, 밀양 가족간 전파 3명·거제 1명 등 확진자 4명 추가
<뉴시스> 경남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전 10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밀양 3명, 거제 1명이다. 확진일은 14일 밤 3명, 15일 오전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밀양시 확진자 3명은 경남 2059번~2061번이다.

밀양 2059번과 2060번은 10세 미만 자매로, 지난 13일 확진된 경남 2057번(30대 남성)의 자녀다.

2061번은 50대 여성으로, 13일 확진된 경남 2058번의 배우자다. 2058번은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시 확진자 경남 2062번은 50대 남성으로,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2059명(입원 92, 퇴원 1959, 사망 8)으로 늘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4명을 시작으로, 13일 6명, 14일 3명 등 9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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