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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출근길 교통안전 주의"…오후까지 많은 눈

입력 2021-02-18 08:23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제주대학교 교정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때 제주 고산 지역에 초속 28.7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이 악화하고 있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제주대학교 교정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때 제주 고산 지역에 초속 28.7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이 악화하고 있다.
<뉴시스> 18일 제주는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 이내이며, 예상 적설량은 산지 3~8㎝, 중산간 2~5㎝, 해안 1~3㎝ 등이다.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을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1도 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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