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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맑고 포근 '봄기운 물씬'…대기질은 나쁨

입력 2021-02-21 09:10

[날씨] 전북 맑고 포근 '봄기운 물씬'…대기질은 나쁨
<뉴시스> 휴일인 21일 전북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남원 0.3도, 순창 1.4도, 임실 3.8도, 군산 8.8도, 전주 9.4도, 장수 10.2도, 정읍 11.6도, 고창 10.7도, 부안 1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고창 18도, 진안·장수·익산·정읍·김제·부안 19도, 전주·무주·남원·임실 20도, 완주 21도로 전날(14.5~17.2도)보다 높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짙은 안개 등으로 인해 군산공항의 항공기와 서해상을 지나는 선박은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대기질이 좋지 않아 호흡기 관리가 필요하다.

케이웨더 대기오염예보(WHO)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정체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보건지수는 감기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주의', 대기확산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 40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 9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전주기상지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22일 월요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4~8도, 낮 최고 13~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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