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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위반' 새벽 단속, 강남 클럽·주점 10곳 적발

입력 2021-02-21 09:49

서울 강남구·서초구 지자체와 불시 점검
클럽 7곳 거리두기 위반…행정처분 방침
무허가 유흥주점도 덜미, 53명 입건 수사

지난 16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앞에 이용객들이 몰려 있다.
지난 16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앞에 이용객들이 몰려 있다.
<뉴시스> 경찰이 강남 클럽과 무허가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

21일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와 자치구와 함께 전날 새벽시간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클럽과 무허가 유흥시설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클럽 7개소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됐다. 지자체에서는 해당 영업점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무허가 유흥주점 3개소도 덜미를 잡혔다.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53명이 입건돼 수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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