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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시청 직장운동부 선수·지도자 등 9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2-21 17:42

누적10명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시스> 경기 용인시는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유도 선수 A씨가 확진된 이후 지도자와 선수 등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18일 확진 통보를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A씨는 설 연휴인 지난 13일 서울 집을 방문하고 15일 합숙소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 확진후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이 20일 추가 확진됐다.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 28명은 자택과 합숙소에서 자가격리중이다.

용인시청직장운동부는 유도, 육상, 검도, 태권도, 조정 등 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선수 38명 가운데 28명이 기흥구 공세동 조정경기장 내 합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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