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건조 화재 주의해야
![[날씨] 전북 낮 13~19도 맑고 포근…서해안 바람 강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208174502846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순창 3.3도, 남원 4.2도, 임실 6.4도, 장수 10.1도, 군산 10.5도, 고창 11.5도, 전주 11.6도, 부안 11.6도, 정읍 1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3도, 부안·고창 14도, 정읍·김제 15도, 전주·진안·장수·익산 16도, 완주 17도, 무주·임실·순창 18도, 남원 19도로 어제(19.7~22.9도)보다 조금 낮겠다.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5~10m로 약간 강하게 불러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최근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질은 케이웨더 대기오염예보(WHO)에 따르면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보건지수는 감기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관심', 대기확산 '높음', 자외선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 20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 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차차 강해지고,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23일 화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4~8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