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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오후 맑고 포근한 날씨 지속…미세먼지 '보통'

입력 2021-02-22 08:23

[날씨] 인천, 오후 맑고 포근한 날씨 지속…미세먼지 '보통'
<뉴시스> 22일 인천지역은 제주도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옹진군 영하 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동구·중구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0도, 동구·중구 9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6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은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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