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하이트진로는 3일 테라사이클과 캔, 페트 등 용기 재활용·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필(必)환경 시대 소비자에게 올바른 자원 순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캔, 페트 등 제품·배달용기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용기는 리사이클 굿즈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자원순환 가치를 생각하고 필환경 습관의 생활화가 확대되는데 기여하겠다"며 "테라를 포함한 모든 제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사회와 환경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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