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3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확인됐다.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164명(국내감염 2093명, 해외감염 7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