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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학교 코로나 1명 늘어 6명째

입력 2021-03-31 15:58

서울 학생·교직원 14명 확진돼 누적 203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발생한 31일 서울 동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06명이 증가한 10만3088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발생한 31일 서울 동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06명이 증가한 10만3088명이다.
<뉴시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진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학생 8명, 교직원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37명으로 늘었다.

광진구 A중학교 관련 학생 1명이 지난 29일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17일 교직원 1명을 시작으로 학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 학생은 자가격리 중으로 교내 추가 접촉자는 나오지 않았다.

성북구 B초등학교에서도 교직원 2명이 지난 30일 추가 확진됐다.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인 교직원은 확진자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지난 28일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이 학교 교직원 3명이다. B초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구로구 C고등학교 관련 학생 1명이 지난 30일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학생만 3명이다. 지난 27일 학생 1명이 의심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처음 확진됐다.

가족을 연결고리로 발생한 교내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동작구 D초등학교에서 격리 중이던 학생 1명이 지난 30일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학생 2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표환자는 아버지 확진에 검사를 받고 지난 28일 확진됐다.

종로구 E초등학교에서도 격리 중이던 학생 1명이 29일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명이다. 지표환자인 학생은 아버지 확진에 검사를 받고 지난 17일 확진됐다.

31일 현재 서울 학생 180명, 교직원 38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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