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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SK이노베이션, LG 배터리 특허 침해 안했다"

입력 2021-04-01 10:51

미국 ITC "SK이노베이션, LG 배터리 특허 침해 안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고 1일 외신 등이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ITC는 분리막 코팅과 관련한 SRS 517 특허에 대해서는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했지만 SK가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결정했다. 이 외의 특허 3건에 대해서는 특허에 대한 유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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