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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리움 사업부문 물적분할 '아쿠아플라넷㈜' 신설하며 독립경영체제 돌입

입력 2021-04-02 10:26

-아쿠아리움 사업부문 물적 분할 후 고유 레저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고유 레저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1일 아쿠아리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후 신설법인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경수)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 출범식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 출범식
이번 분할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 리조트, 골프 등 레저사업과 아쿠아리움 운영 사업부문을 분리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도록 하는 목적이다. 아쿠아리움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함으로써 현안 발생시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분할을 통해 각 사는 사업부문별로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과 사업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 메인수조
아쿠아플라넷 광교 메인수조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분할은 아쿠아리움 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 차원으로 진행됐다”라며,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고려해 다각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브랜드로 제주, 여수, 일산, 광교, 63 등 국내 총 5곳의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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