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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의료기 판매점·의원발 감염 확산 등 6명 확진

입력 2021-04-07 09:32

광주 1명, 전남 순천 5명

광주·전남, 의료기 판매점·의원발 감염 확산 등 6명 확진
<뉴시스> 밤새 광주와 전남 순천에서 지역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에서는 의료기 판매점·의원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명, 전남 5명이다.

광주 신규 환자 1명은 지역 2228번째 환자다. 대전 1311번째 환자와 접촉했다가 자택 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신규 환자 5명 모두 순천시민으로 지역 940~944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940·944번째 환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941번째 환자는 순천 조곡동에 위치한 의료기 체험·판매점과 외과의원을 찾았다 감염된 919번째 환자와 밀접 접촉했다.

942번째 환자도 외과의원을 자주 방문,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943번째 환자도 같은 의원 방문으로 감염된 남편(939번째 환자)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 추가 감염 차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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