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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남부,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17~19도 예상

입력 2021-04-09 07:59

아침기온 5도 안팎 '쌀쌀'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에서 직원들이 튤립 정원 개장을 앞두고 활짝 핀 꽃을 살펴보고 있다. 튤립정원은 오는 26일부터 4월30일 운영한다.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에서 직원들이 튤립 정원 개장을 앞두고 활짝 핀 꽃을 살펴보고 있다. 튤립정원은 오는 26일부터 4월30일 운영한다.
<뉴시스> 9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아 쌀쌀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 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여주 3도 등 2~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8도·시흥 17도 등 17~19도로 예상된다.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12~13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낮 동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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