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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밤새 확진자 1명 발생…이달 누적 41명

입력 2021-04-12 09:51

군산, 누적 확진자 229명

군산, 밤새 확진자 1명 발생…이달 누적 41명
<뉴시스> 타 지역 확진자와 만난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2일 "군산 2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완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8일부터 9일 오후까지 타지역서 머물렀으며, 저녁에는 군산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인후통과 마른기침 등의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11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거가족 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는 지난 2일부터 열흘째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달 누적 확진 환자는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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