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16도~21도의 분포로 평년(16~20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구미 20도, 의성 19도, 안동 18도, 문경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1~4m, 먼바다에 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