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동부 아침 영하권…낮 16~19도 '일교차 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1507564909796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동부(무주, 진안, 장수)지역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영하 1도, 무주·임실·순창 0도, 남원·완주 1도, 고창·익산 2도, 부안 3도, 군산·김제·부안·정읍 3도로 어제(0.5~4.2도)보다 낮아 춥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장수 16도, 진안·임실·고창·김제·부안 17도, 남원·무주·익산·전주·정읍 18도, 순창·완주 19도로 어제(12.9~16.6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자외선 '보통', 오존 '보통' 단계다.
다만, 어제(14일)부터 몽골남부와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 한반도에 점차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2분이고, 간조는 오전 11시34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6일 금요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강우량은 5~20㎜다.
예상기온은 아침 최저 3~10도, 낮 최고 15~18도로 예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