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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접종 151만2503명…이상반응 의심 78건 신고

입력 2021-04-18 09:42

지난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직원안내에 따라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지난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직원안내에 따라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51일간 151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사례는 78건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2만9165명이 신규로 백신 접종을 받아 1차 접종 완료자는 총 151만2503명이다.

지난 2월26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 이날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2.91%가 1차 접종을 끝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누적 6만585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전날보다 78건 증가한 1만2119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1건이다. 나머지 7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이다.

이상반응 통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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