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덥겠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 14곳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8도~28도의 분포로 평년(18~2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8도, 대구 27도, 안동 26도, 청송 25도, 포항 21도, 울진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